Nyko Zoom for Kinect

Gadget 2011. 9. 7. 14:49


백만년만의 포스팅이 지름신고...

Kinect의 권장 사용거리는 기기로부터 최소 1.8m인데, 막상 기기를 설치하고 서 보면 이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브나 위모트와는 다르게 장애물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도 적지 않은 장벽. 미국처럼 단독주택에 거실이 넓은 환경이 아닌 한국이나 일본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억지로 우겨넣으면 플레이가 되기는 하지만...에 가까운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Nyko의 Zoom 발표에 환호한 한국 게이머들이 꽤 많았는데, 같은 심정이었던지라 예약주문을 하고 발매일이 밀리고 밀린 끝에 이제서야 도착. 렌즈를 포함하고 있다는 프리뷰대로 들어보면 단순한 플라스틱보다는 약간 무게가 있는 편이다. 어차피 장착 형식의 액세서리니만치 구조나 구성물품에 특별한 점은 없고, 결국 얼마나 거리를 줄인 상태로 / 인식이 잘 될 것인가가 주안점이 되지 않을까.Kinect는 집에 있는 관계로 퇴근까지 안달복달 기다리면서 급하게 지름신고 포스팅. 상세한 소감은 직접 구동해 본 다음에나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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