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cow

Vision 2010. 7. 16. 00:58

이래저래 좀 일정에 쫓기기도 했고..지금은 일 때문에 잠시 모스크바에. 동토의 땅일줄 알았던 모스크바는 36도에 육박하는 기운으로 사람을 말려죽이고 있습니다. 피서가는 기분일 줄 알았건만. 사진은 오후 10시경, 오전 5시즈음에 이미 해가 뜨고 11시가 넘어야 그제야 어둑어둑해지는 백야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홉시에 퇴근해도 도망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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