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Monologue 2009. 5. 28. 00:06

멀찍이 한 발 떨어져 입매 매서운 척 
분노하지도 슬퍼하지도 행동하지도 않은 탓에 
더 큰 후회와 슬픔과 아픔으로 오늘을 맞이합니다. 

가신 곳에서 행복하시길, 남아 있는 이 곳에서 
우리는 당신이 바라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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