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05.29 Jukeon + Iriver
  2. 2007.03.28 Clix + KIWI case
  3. 2007.03.02 Jukeon 무제한 요금제 + Iriver Clix(2)
  4. 2007.02.28 Jukeon 무제한 요금제 + Iriver Clix
  5. 2007.02.20 Iriver Clix Openbox 6

Jukeon + Iriver

IT 2007. 5. 29. 16:23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쓸어담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 죽어라고 재전송을 해 봐도 1편의 OST가 1번 트랙만 담기고 나머지는 플레이리스트에 없다.

뭐가 문제인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파일이 저장된 곳으로 가 봤더니...


보이는 것 처럼 파일명이 작살나있음. 물론 저거 확장자를 수동으로 고쳐도 당연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인식을 못한다. 이렇게 만들어놓은거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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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x + KIWI case

Gadget 2007. 3.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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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eon 무제한 요금제 + Iriver Clix(2)

IT 2007. 3. 2. 00:10

좀 미묘한 점을 발견..

Jukeon 클라이언트로 Clix에 임대한 Mp3를 전송할 경우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 기본 전송 폴더가 Clix의 Root임.
+) 앨범 아트 및 태그 정보가 전송되지 않음.

뭔가 기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Iriver Plus 3 클라이언트의 스토어는 Jukeon과 동일하다. ID가 연동되기 때문에 기존 쥬크온 이용자는 로그인만 하면 통합작업이 완료. 그런데 이쪽에서 임대한 Mp3를 전송하면 위의 두 문제가 모두 해결된 채로 깔끔하게 전송이 된다(!).

반대로, Iriver Plus 3 클라이언트에서는 기존 쥬크온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서 쌓은 플레이리스트나, 쥬크온이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 목록(뮤직페이퍼와 같은)에 접근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Iriver Plus 3로 로그인하면 쥬크온 로그인이 풀리는데, 그 상태에서 쥬크온에 다시 로그인하면 접속이 유지되는 현상이..-.-;

Iriver Plus 3로 전송했더니 매우 깔끔하게 앨범커버에 선호도에 각종 태그까지 모두 전송이 되어서 (쥬크온 업데이트에 곡 정보뜰때 별 선호도가 뜨는게 이것 때문인 것 같더라) 감동먹었는데, 이렇게 미묘하게 애매모호한 부분이 좀 보인다. 임대한 Mp3 파일을 전송할때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것도 지적할 만한 단점.

+) 쥬크온 한달에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거 크랙하고 패치 좀 쓰지 맙시다..까놓고 무제한 요금제 해봤자 하루 점심값/혹은 스타벅스 커피 한잔값 등등으로 치환할 수 있는 수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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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eon 무제한 요금제 + Iriver Clix

IT 2007. 2. 28. 21:37

은근슬쩍 클릭스 지원 시작.. 낼름 결제해서 임대/전송중. 편리하고 좋은데, 기본 폴더 지정이 안되는 것과 미묘하게 전송속도가 느린 것이 걸린다.
한달 5000원이라는 저가격대니 불평하기는 힘들고.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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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 Clix Openbox

IT 2007. 2. 20. 22:30
발로 찍은 사진과 함께하는 Iriver Clix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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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x

2차 물량이 풀린 것을 확인하고 바로 코엑스 알립존으로 돌진해서 주워왔음.
+) 게시판에 쓰인 [전화해보니 택배주문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런데 낚여서 알립스토어에서 주문한다음 손가락빨면서 택배 기다리고 있으면 캐난감.. 가보니 대충 두박스 정도 재고가 있었음. (두개가 아니고 두박스!)
+) 박스 크기는 매우 작은 편. 본체 디자인과 더불어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달리는게 아닌가 싶지만 사실 이건 디자인 컨셉보다는 경비절감때문에 그랬을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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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Mr.Smile 군은 건재.

+) 박스 안의 구성물품은 케이블/이어폰/Quick Guide+Warranty+CD 로 끝. 단촐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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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나오셨다..

+) 본체 크기는 매우 작다. 상상한 것보다도 작은 느낌. 가난한(...) 본체 구성에서 받을 수 있는 느낌과 매한가지로 걷을 것은 다 걷어낸 간소한 모양새.
+) 2.2'인데, 어찌 보면 작아 보이고 어찌 보면 또 괜찮아 보이는 정도. 요즘 나오는 엔간한 휴대폰 액정 사이즈와 같다.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생각하면 크기는 한계선에 다다른게 아닌가 싶다. 이것보다 작아지면 액정이 플레이어보다는 정보창의 역할이 더 커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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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vs. LCD

(사진을 발로 찍었더니 두놈이 비슷해보입니다.. 죄송(__))

+) 그동안 자랑하던 AMOLED는 자체로도 탁월하지만, 다른 기기와 비교할 때 그 진가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시야각이 없고 밝으며 콘트라스트가 높기 때문에 시인성이 매우 좋은 편.
+) Adv. D-click의 감각은 좋다. 다만 이것때문에 유격처럼 느껴지는 조작부가 있는데, 이건 기기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일 듯. 나는 어쭙잖은 터치 인터페이스보다는 D-click 인터페이스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보다도 사용자의 조작에 피드백이 확실히 온다는 것만으로도.
+) UI도 준수하다. 일단 속도가 빠르다. 한글/영문 인터페이스 전환 및 테마 변경 및 온갖 잡질을 해도 느려지지 않는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다만 곡 플레이 중에 [지금 재생 중] 들락날락하면 조금 느려지는 거 볼 수 있지만 이정도는 애교로.
+) UI 깊이도 적당하고, 키 배치도 나쁘지 않고, 다만 기능이 은근히 많아서 Long Key와 Short Key 구분이 있는게 약간씩 헷갈림. 기왕이면 Long Key같은걸 다 없애버리는게 제일 좋지만 그러기엔 메뉴가 은근 많아서.. 그래도 평소 안써본 사람도 사흘이면 적응할 수 있을 정도니 크게 문제 없음.
+) 20개가 넘는 다국어 지원..하아.
+) 음질이나 음색은 아직까지 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다. SRS로 EQ설정하면 밸런스 무너지는 버그가 있음. 추후 펌업으로 해결된다니 그때까지는 EQ를 Custom으로..
+) 샘플 동영상에 Raycity가 들어있더라. 이런 류의 Co-marketing도 꽤나 이루어지고 있고 신선하긴 한데, 어느 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좀 의문.
+) 액정보호지가 기본으로 붙어있는게 신선했음. 덕분에 편하게 사용중..
+) 후면부는 꽤나 흠집/때 잘타게 생긴 재질. 가죽케이스 언능 내놔라!
+) 전면부 지문 캡 잘 묻습니다..
+) Jukeon 무제한 요금제(4500원/월) 아직 지원 안함.

..나머지는 Full review로.(쓸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거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십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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