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러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2.13 Plus Jukeon
  2. 2007.02.08 Skidrush 플레이 중에
  3. 2007.01.30 Skidrush Update 2

Plus Jukeon

Games 2007. 2. 13. 09:25

SkidRush의 쥬크박스는 좀 친절한 편이라 사용자가 배경음악을 직접 집어넣고 플레이 할 수 있다. 엑박의 몇몇 게임들이 하드에 저장된 MP3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과 비슷한 맥락.

기왕에 온라인 게임이면, 이거 음악도 Jukeon에 연동해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물론 Jukeon도 돈벌어야 하니 적정한 가격에 부분유료템. RidingStar 플레이하면서 하 같은 음악이 돌길래 짜증이 나서 꺼버리고 쥬크온 돌리면서 든 생각.

+) 헌데 애들이 이걸 유료템으로 팔면 과연 얼마를 적정 가격으로 생각할까..
+) 인터페이스나 연동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문제. 슥삭슥삭 쉽게 할 건 아니구낭.
+) 어쩌면 오디션이 벅스 음원 갖다 쓰는 것처럼 단순히 음원을 가져다 쓰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한 방법인 것 같다. 일단 쉽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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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rush 플레이 중에

Games 2007. 2. 8. 17:31

이 센스 넘치는 팀명/팀원명을 보라..

버닝해서 달리고는 있지만 원체 플레이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15정도에서 정체중. 52찍은 사람을 봤다. 밥 먹고 스키드만 달리나? 싶을 정도. 레벨이 초반에는 눈깜짝할 새에 오르는데 중반 넘어 퀘스트 밀도가 떨어지면서 흥미도 조금씩 감소하고 경험치 증가율도 낮아지는 등등의 문제로 레벨업 속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 차도 가격이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고..10000미토 준다는 말에 혹해서 PC방에 달려갈까 생각까지 하고 있으니.

좋은 차/좋은 파트에 대한 욕구가 커지게 되는데 퀘스트에서도 은근 질러대는 경향이 있고 배틀존쪽에서는 좀 더 심하다. 소위 말하는 차량빨이나 파츠빨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듯. 능력이 출중하면 관계없지만 스프린트 레이스같은 코스에서는 능력만큼이나 장비가 중요해지는지라. 이렇게 동인을 만드는 것도 좋은데 격차가 너무 벌어지면 짜증나서 게임을 안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까 조절을 잘 해야 할 듯.

+) 손떼고 안하고 있던 레이시티는 그새 유료화에 들어갔다. 원체 잘 만들어둔 상태로 시작한지라 유료화 텀이 좀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잠깐이라도 다시 달려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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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rush Update

Games 2007. 1. 30. 14:17

오늘 새 도시 맵과 퀘스트/퀵서비스 등이 업데이트. 음악 플레이어도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참 잘 만든 게임인데 레벨이 오르면서 퀘스트 밀도가 떨어지는게 눈에 보였던게 단점. 그쯤 되면 차 하나 사고 말테다 이러면서 근성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시티쪽을 먼저 시작하면서 꽤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두 게임을 놓고 보면 Skidrush쪽이 좀 더 나아 보인다. 어쨌든 열렙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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